'기부천사' 가수 박상민·개그맨 황기순, 저소득층 위해 연탄 1만8000장 기부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개그맨 황기순은 최근 ‘나눔의 천사’로 불리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방송활동을 진행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개그맨 황기순은 나눔 활동을 위해서 2023년 1월 ‘박상민 &황기순의 사랑더하기’를 진행하며, 저소득층을 위해서 연탄 1만8000장을 직접 기부했다.

 

매년 여름 거리모금을 통해 시설에 장애인휠체어와 수재의연금,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을 기부했던 두 사람이 2023년 설을 앞두고 저소득층을 위해서 연탄 1만8000장을 직접 기부하며 나눔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여름에 진행했던 나눔행사를 통해서 많은 연예인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자의 땀으로 맺은 결실을 올해 첫 연탄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에 박상민은 해외공연 일정으로 참석을 못했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 개그맨 황기순이 함께 참여하며 따뜻함을 나눴다.

 

앞서 지난 2000년 황기순은 휠체어를 타고 전국에서 거리모금을 하며 시작됐다.

 

 

한편 황기순은 현재 KBS 1TV의 아침마당 등과 다양한 방송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대기업과 지자체 등 다양한 강연현장에서 ‘나눔과 사랑이 행복의 지름길’, ‘도박중독으로 벗어나라’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인기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월 중순에는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한 중소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과 나눔 그리고 행복’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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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