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인 개그맨 황기순과 가수 박상민이 '사랑더하기' 거리 모금을 통해 모은 성금 3260여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개그맨 황기순은 오는 11월 중순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CEO들을 대상으로 '기부와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사랑더하기' 행사로 3260여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 개그맨 황기순의 주위에는 연예인 봉사자와 기부자들로 가득하다. 또한 '사랑더하기' 소식을 듣고 연타발에서도 5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개그맨 황기순과 기부자 대표로 참석한 다비치안경 김진호 고문, 멋진사람들 배희숙 대표와 사랑의 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노인의료재단 김성환 이사장 등은 최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을 찾아 모금함을 개봉하고, 거리 모금 현장에서 모인 성금 3260여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가수 박상민 씨도 기부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참석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비·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개그맨 황기순은 최근 ‘나눔의 천사’로 불리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방송활동을 진행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개그맨 황기순은 나눔 활동을 위해서 2023년 1월 ‘박상민 &황기순의 사랑더하기’를 진행하며, 저소득층을 위해서 연탄 1만8000장을 직접 기부했다. 매년 여름 거리모금을 통해 시설에 장애인휠체어와 수재의연금,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을 기부했던 두 사람이 2023년 설을 앞두고 저소득층을 위해서 연탄 1만8000장을 직접 기부하며 나눔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여름에 진행했던 나눔행사를 통해서 많은 연예인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자의 땀으로 맺은 결실을 올해 첫 연탄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에 박상민은 해외공연 일정으로 참석을 못했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 개그맨 황기순이 함께 참여하며 따뜻함을 나눴다. 앞서 지난 2000년 황기순은 휠체어를 타고 전국에서 거리모금을 하며 시작됐다. 한편 황기순은 현재 KBS 1TV의 아침마당 등과 다양한 방송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대기업과 지자체 등 다양한 강연현장에서 ‘나눔과 사랑이 행복의 지름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