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예영, 24일 첫 미니앨범 '혼잣말 독백' 공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신예영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신예영은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 '혼잣말 독백(獨白)'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보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보는 것만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신예영의 비주얼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신예영은 공허한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무릎에 기대 웅크린 포즈 등을 선보이며 어떤 내용의 신곡을 들려줄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와 블랙 컬러 의상이 어우러지며 아련한 분위기와 먹먹한 느낌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다. 
 

'혼잣말 독백'은 지난해 2월 발매된 '흔하고 흔한 이별' 이후 신예영이 약 11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에 녹여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 느낄 수 없었던 신예영의 다양한 보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예영은 지난 2020년 싱글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로 데뷔했다. 이후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줘' '우리 왜 헤어져야 해' '흔하고 흔한 이별'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신예영의 첫 미니앨범 '혼잣말 독백'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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