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Elly(엘리)가 지난 9월 `내일을 보고와서` 이후 신곡 디지털 싱글 '그리움은 내게로 온다'로 컴백한다.
신곡 '그리움은 내게로 온다'는 Elly(엘리)의 보컬과 기타 연주로만 이뤄진 미니멀한 발라드곡이다.
곁에 있지만 닿을 수 없는 상대에 대한 아픔의 감정을 담담하게 담아냈으며,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전주로 곡의 시작을 알린다. '천천히 가길 바랬어, 매일 나누던 20분', '비라도 오는 날이면, 가방 깊숙히 숨겼던 우산' 등 짝사랑의 아픔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가사가 특징이다.
또한 'Elly(엘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발휘했으며, 길구봉구와 황치열, XIA(준수)와 손호영, 골든차일드 등의 곡 작업에 참여했던 프로듀서팀 GLORYWAVE가 작업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신곡 '그리움은 내게로 온다'는 오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