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 사업 '라이브 온(LIVE. ON)'의 대장정이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마무리된다.
12일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이번 파이널 공연은 12일부터 15일, 19일부터 22일까지 오후 6시에 진행된다.
12일 공연에는 데이브레이크, 안녕바다, 위위, 기탁, 13일 공연에는 더베인, 다브다, 와우터, 정튠, 14일 공연에는 모브닝, 프롬올투휴먼, 김유나, 정아로, 15일 공연에는 김마리, 멜로우키친, 두억시니, 한별이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한다.
19일 공연에는 스모킹구스,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취향상점, 달담, 20일 공연에는 세이수미, 화우연, 밴드기린, 심상명, 21일 공연에는 스타피쉬, 임웅, 솜, 정예원, 22일 공연에는 슬로우진, 고니밴드, 층간소음, 정준일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며 마지막까지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12일 공연과 22일 공연에는 각각 게스트로 데이브레이크와 정준일이 출연해 지역 공연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라이브 온'은 지난 7월부터 여러 장르를 대중에게 소개하며 현장을 찾은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다채로운 뮤지션들이 출연해 소규모 공연으로 음악팬들과 만났다.
한편 '라이브 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국제방송,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대한가수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힘을 합쳐 추진하는 소규모 대중음악공연장과 대중가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