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0 (금)
[라온만평] 임영웅, 88주 연속 아이돌 차트 평점랭킹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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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토] 고양버스커즈, 통기타밴드 '다운타운'…김호중 '빛이 나는 사람' 열창
[R포토] 고양버스커즈 상설거리공연, 통기타밴드 '다운타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첫 방영 이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두 번째 OST '오늘은 맑음'이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오늘은 맑음'은 심플하지만 상쾌한 느낌의 일렉트릭 기타 리프로 시작해 후렴의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코러스, 다양한 악기들의 화려한 화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그래쓰의 풋풋한 음색을 통해 곡의 맑은 느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오늘은 맑음 시작이 좋아 문을 열면" "인사해 it will be alright 모두 잘 될 것 같아" 등과 같이 기분 좋은 하루를 표현한 가사로 곡의 경쾌함을 더한다. 해당 곡은 극 중 남해이(노윤서 분)와 이선재(이채민 분)의 버스 장면에 삽입되어 청량하고 싱그러운 느낌을 더욱 살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은 바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가수 이주혁이 가창한 '일타 스캔들' 첫 번째 OST '안개꽃'이 발매되며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드라마도, OST도 너무 좋다" "이 노래가 나오는 순간이 기다려진다" "모두에게 힘이 되는 노래" 등 드라마의 몰입을 높이는 OST에도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 OST의 인기를 이어갈 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스트레이가 ‘법쩐’ OST를 가창했다.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2049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등 각종 시청률 지표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하며 ‘적수 없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드라마 ‘법쩐’의 세 번째 OST, 스트레이(The Stray)의 ‘괜찮아’가 공개된다. 이선균, 문채원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과 ‘법률 기술자’ 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불의한 권력 앞에서 침묵을 거부하는 주인공들이 지난 주 방송에서 ‘적의 적’을 포섭하는 치밀한 복수 작전으로 반대파의 뒤통수를 제대로 치며 짜릿한 스릴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가운데, 이번에 공개되는 새로운 OST ‘괜찮아’는 험난한 길을 예상함에도 주저앉지 않고 함께 맞서 싸우기를 택한 주인공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듯한 느낌의 곡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괜찮아’는 British Rock 편곡과 Pop 느낌의 감미로운 멜로디 라인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도입부의 어쿠스틱 기타, 덤덤하게 불러가는 보컬을 시작으로 곡의 전반에 나오는 빈티지한 일렉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부귀쌀룬이 로칼하이레코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일 로칼하이레코즈는 밴드 부귀쌀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더·기타에 박만성, 베이스 강덕형, 피리·건반 한재연, 드럼 김형진으로 구성된 부귀쌀룬은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음반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려왔다. 부귀쌀룬은 국악, 크로스오버, 인디음악, 록/메탈 등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대중들에게 선보였던 ‘좋아라고’, ‘진도’는 부귀쌀룬만의 국악과 팝의 컬래버로, 전통곡을 재해석한 곡으로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부귀쌀룬은 새로운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와의 계약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으며 오는 2월 말 새로운 소신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아티스트 보유 레이블로 시티팝, 인디, 록, 힙합, 알앤비 등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 아티스트를 국내 최다 규모로 보유하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선우정아가 일본 영화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한다. 선우정아가 가창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보통 사람'이 오는 26일 발매된다. '보통 사람'은 상처 입은 스스로를 용서하고 슬픔을 마주할 때, 깊이 잠긴 마음을 열기 시작할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귀한 평범함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밤이 지나고 날이 밝고, 다시 밤이 오듯 보통 사람이 노래하는 보통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잃는 소녀와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무색무취의 평범한 소년의 가장 슬픈 청춘 이야기다. 이에 원작과 선우정아의 독보적인 감성이 만나 탄생한 컬래버 음원 '보통 사람'이 어떤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치조 마사키 작가의 원작 소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교보문고 9주 연속 외국 소설 1위 기록했고, 누적 판매 부수 40만 부 돌파했다. 또한 영화로도 개봉하여 개봉 4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90만 명을 돌파하며 2007년 이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2000년대 이후 역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싸이 '흠뻑쇼'를 비롯한 대규모 공연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9월까지 현장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규모 공연장 방역관리 방안을 보고받고 이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대형 콘서트에 다녀온 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후기가 쏟아졌다. 확진자들은 자신이 콘서트 당시 있던 위치를 알리며 본인 주변 관객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지난 6일 전남 여수에서도 싸이 흠뻑쇼를 관람한 시민 66명이 코로나19에 대규모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흠뻑쇼와 이들 확진자의 감염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당국은 휴가철과 흠뻑쇼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하면서 확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9월말까지 개최되는 대형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지속할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와 함께 손 소독제 비치, 열 감지 카메라 설치 등 감염병 예방조치도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정한 공연장 대관 계약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공연예술 표준대관계약서'를 제정해 10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공연 취소와 연기 등으로 공연장 대관을 둘러싼 불공정 계약에 대한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 일부 민간 공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불가피하게 공연이 취소됐을 때도 납부한 대관료를 반환하기 어렵다고 밝히거나 과도하게 위약금을 징수하는 모습을 보여 그 피해가 고스란히 공연제작사 등에 전가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문체부는 감염병의 확산 등을 대관료 반환 사유로 명시하고, 반환 비율을 당사자 간 사전에 협의하게 하는 등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계약의 당사자로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표준대관계약서 제정을 추진했다. 이번 대관계약서는 공연예술 분야 출연, 창작, 기술지원 표준근로와 표준용역에 이은 다섯 번째 표준계약서이다. 공연예술 표준대관계약서에서는 ▲공연장 상태 유지, 사용자 대상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공연장 운영자 의무 명시 ▲공연장 관리주의, 안전사고 방지 등 사용자 의무 명시 ▲당사자 상호 합의 사항으로서 공연장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