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퍼블리싱 작곡가 오디션' 개최…내달 26일까지 접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작곡가 오디션을 개최한다. 

 

JYP는 24일부터 2022년 하반기 'JYP 퍼블리싱 작곡가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JYP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 박진영이 설립한 소속 작가 저작권 관리 음악 출판사 JYP 퍼블리싱은 새로운 음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해 오디션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오디션은 작사, 탑 라이너, 프로듀서, 트랙 메이커 총 4개 부문으로 세분화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한다.

 

JYP 퍼블리싱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원더걸스의 '와이 소 론니(Why So Lonely)',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을 만든 작곡가 홍지상과 트와이스, 있지 등 JYP 아티스트 곡 작업에 참여한 심은지, 이우민(collapsedone) 등 작가진이 소속돼 있다.

 

이번 오디션은 1996년 이후 출생자라면 누구나 학력, 성별, 경력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는 JYP 퍼블리싱 오디션 페이지를 통해 작사, 탑 라이너, 프로듀서, 트랙 메이커 총 4가지 분야 중 선택 지원하게 된다. JYP는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2차 송 캠프 심사를 개최하고 최종 입상자를 선발한다.

 

모든 심사 과정을 통과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일정 상금과 더불어 JYP 퍼블리싱 소속 작가 계약을 맺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지원자는 12월26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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