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가수 황영웅이 오는 28일 29번째 생일을 맞이해서 첫 앨범을 발매한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이번 앨범은 황영웅 공식 팬카페의 '공동 기부 응원'으로 지난 6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33억4천만원을 넘어섰다. 또한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 예로 황영웅의 팬들은 황영웅 공식 유튜브인 '황영웅 Tv'를 불타는 트롯맨 시작과 함께 이미 구독했다. 황영웅이 '비상'을 발표하며 복귀를 암시하기 전 당시 구독자 수는 3만5000여 명이었다. 그런데 '비상'을 커버한 노래를 업로드하고 그로부터 2만명 이상의 구독자가 늘어났다. 7일 오전 10시 20분 기준으로는 5만5700여 명으로 늘어나며, 이른 시일 안에 구독자 6만을 넘어갈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수 황영웅이 발매하는 첫 앨범인 '가을, 그리움'의 타이틀곡에 인기 작곡가 송광호씨가 참여하면서, 송광호씨가 작곡게 참여한 '안 볼 때 없을 때' 조회수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 가수 황영웅이 MBN 결승전에서 열창한 '안 볼 때 없을 때'가 히트하면서 대중과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연으로 오는 28일 황영웅의 생일을 맞이해서 나오는 첫 앨범 '가을, 그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김훈수 작곡가는 이번 심정프로젝트 9번째 노래로 코로나 이후에 더욱 심해진 경제위기와 취업난, 높아진 물가 등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기쁜 날이 올 거야'를 오는 7일 발매한다. 앞서 김훈수 작곡가(53세)는 2020년 여름, 한국을 대표하는 김남조 시인의 시 '너를 위하여'를 아름다운 선율과 영상으로 재해석시키며 첫 번째 심정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서 대중적이면서도 창의적인 해석을 담은 심정프로젝트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고 있다. 김훈수 작곡가는 “지금 대한민국 청년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어쩌면 가장 어려운 현실이어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들이 겪는 일시적인 실패를 전부인 양 생각해 극단적 선택도 많이 한다”며 “이러한 청년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노래에 담긴 희망의 메시지를 설명했다. 작사를 맡은 김상훈 싱어송라이터는 “누구나 어려운 처지에 놓인 환경에서 노래가 큰 위로가 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감성으로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고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를 맡은 이대한 감독은 Y2K 스타일의 의상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작곡가 조이진이 힐링을 주제로 10년 만에 자전적 의미를 담은 북유럽 스타일의 감성적인 음악 ‘RIPEST’ 시리즈를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이진은 이화여대 작곡과 학사, 석사를 거쳐 상명대 뉴미디어음악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박효신 △성시경 △아이유 △에일리 △이승환 △백지영 등 다수 K-POP 앨범에 참여하며 스트링 편곡가, 작곡가, 영화·방송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여성 작곡가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과 이번 앨범을 계기로 아티스트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힌 그녀는 긴 공백기를 통해 본인이 겪었던 자전적인 스토리를 현악기 중심의 인스트루멘탈 음악으로 풀어내 직접 앨범을 제작했다. ‘RIPEST’는 6개의 시리즈 중 첫 번째 앨범인 ‘RIPEST part1 : I’이다. 전체 곡은 스트링과 신디사이저, 피아노를 주로 사용해 사색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앰비언트 음악, 미니멀리즘, 네오클래식 등을 융합한 깊은 감성의 명품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음악은 우울하고 몽환적인 북유럽 음악 스타일에 조이진 만의 감성을 더한 세련되고 유니크하게 만들었다. 지속적인 음원 발매를 통해 한국에도 이러한 장르의 뮤지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작곡가 오디션을 개최한다. JYP는 24일부터 2022년 하반기 'JYP 퍼블리싱 작곡가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JYP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 박진영이 설립한 소속 작가 저작권 관리 음악 출판사 JYP 퍼블리싱은 새로운 음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해 오디션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오디션은 작사, 탑 라이너, 프로듀서, 트랙 메이커 총 4개 부문으로 세분화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한다. JYP 퍼블리싱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원더걸스의 '와이 소 론니(Why So Lonely)',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을 만든 작곡가 홍지상과 트와이스, 있지 등 JYP 아티스트 곡 작업에 참여한 심은지, 이우민(collapsedone) 등 작가진이 소속돼 있다. 이번 오디션은 1996년 이후 출생자라면 누구나 학력, 성별, 경력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는 JYP 퍼블리싱 오디션 페이지를 통해 작사, 탑 라이너, 프로듀서, 트랙 메이커 총 4가지 분야 중 선택 지원하게 된다. JYP는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2차 송 캠프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