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치얼업' OST '참 아름다운 일' 발매…청춘 위한 위로곡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치얼업’ OST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권진아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OST Part.7 ‘참 아름다운 일’을 발매한다.

 

권진아가 참여한 ‘치얼업’의 일곱 번째 OST ‘참 아름다운 일’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을 위한 위로곡이다. 삶의 중요한 순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추억을 쌓고 많은 경험을 하며 때로는 좌절과 상처, 눈물을 겪는 이들을 담담히 위로해 주며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독보적인 감성을 지닌 권진아의 서정적이고 소울풀한 보이스가 곡의 분위기를 한층 살리며 감동을 극대화했다. 또한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의 감각적인 편곡이 더해지며 따뜻하고 섬세한 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16년 정규 1집 ‘웃긴 밤’으로 가요계 데뷔한 권진아는 ‘끝’, ‘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 ‘운이 좋았지’, ‘뭔가 잘못됐어’ 등 발매마다 음원 차트를 휩쓸며 ‘믿고 듣는 감성 발라더’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달 발표한 신곡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역시 ‘권진아 표 이별 발라드’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권진아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뛰어난 송라이팅 실력까지 입증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다수의 인기 OST에 참여한 데 이어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4FIRE(사파이어)로 활약하며 폭넓은 행보를 펼쳤다.

 

‘치얼업’은 응원단에 모인 대학생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극의 후반부로 갈수록 도해이(한지현 분)와 진선호(김현준 분)가 서로 가슴 아픈 짝사랑의 정수를 보여주며, 20대 청춘 남녀의 엇갈린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SBS ‘치얼업’ OST Part.7 ‘권진아-참 아름다운 일’은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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