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찬원, 오늘(6일) ‘인천 황룡사 황룡음악회’ 연기

이태원 참사 애도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이 제11회 태고문화축제 '미니콘서트'에 이어서, BTN 울림 라디오에서 진행하는 ‘수호천사 김중연입니다’ 공개방송에 오늘(6일) 참여하기로 했지만, 이태원 참사로 인해서 연기하게 됐다고 BTN 울림 측은 전했다.

 

 

BTN 라디오 측은 “이태원 참사 애도에 동참하며, 6일 천태종 황룡사에서 예정돼 있던 ‘수호천사 김중연입니다’ 공개방송은 연기됐으며 향후 일정이 조정되면 추후 안내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청취자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리며,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빕니다”라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BTN ‘수호천사 김중연입니다’는 당초 오늘(6일) 오후 6시에 인천 황룡사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었다. ‘남북통일 기원, 지역 주민을 위한 황룡음악회’였다. 이날 음악회에 트로트 아이돌 인기가수 이찬원이 초대를 받은 것이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천태종 인천 황룡사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며, MC는 트로트 가수 김중연이 맡으며 초청 가수로는 인기가수 이찬원, 강혜연, 이정옥의 공연과 함께 황룡사합창단과 난타 공연이 공연될 예정이었다.

 

 

한편 이찬원은 이에 앞서 전남 화순 소풍에서 지난달 30일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이 행사는 ‘국가애도기간’ 중이라서 이찬원과 소속사의 요청으로 연기가 됐으며, 오는 9일 오후 2시에 전남 화순 소풍 측의 요청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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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