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김호중, 개량한복 입고 찐남매 캐미 폭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과 김호중이 출연하는 '복덩이들고(GO)'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TV CHOSUN '복덩이들고(GO)' 제작진은 송가인과 김호중의 첫 역조공 프로젝트 현장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캐리어와 보따리를 싸 들고 활짝 웃으며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화창한 햇살 아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또 기타를 꺼내 즉석 연주를 펼치는 김호중, 이에 호응하며 장단을 맞추는 송가인의 ‘찐남매’ 케미스트리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분홍과 보라색 개량한복을 맞춰 입고 길거리 즉석 콘서트에 나선 송가인과 김호중, 그리고 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복덩이들고(GO)'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통해 전국민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받은 송가인과 김호중이 ‘특급 역조공’을 위해 ‘복덩이 남매’로 뭉쳐 펼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들은 직접 준비한 ‘만물트럭’을 몰고 해외든 국내든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역조공’을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사연자들을 만나기 위해 국내에서 해외까지 직접 발로 뛰며 감동의 합동 무대를 선사한다. 사연자를 만나러 가는 거리에서 버스킹을 펼치기도 하고, 섬으로 들어가는 배 안에서 즉석 공연을 선보이기도 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품 보이스의 ‘흥’남매 송가인과 김호중은 어떤 상황에서든 찰떡같은 호흡으로 본업인 노래는 물론, 숨겨뒀던 요리 실력과 각종 민원 해결 능력까지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TV CHOSUN의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복덩이들고(GO)'는 11월 9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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