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RM, '알쓸인잡’ MC 합류…솔로 앨범 준비 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탄소년단(BTS) RM이 멤버 제이홉과 진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곧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RM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RM은 방탄소년단(BTS) 앨범 외에도 믹스테이프, 타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으로 작사·작곡 능력을 뽐낸 바 있어 이번 솔로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전체적인 콘셉트나 수록곡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지만 RM은 지난 6월 유튜브 영상에서 “나도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것은 일관성이 하나도 없다. 장르도 다 다르다. 중구난방이다”라고 슬쩍 귀띔한 바 있다.

 

RM은 개인 활동을 앞두고 tvN 새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 MC로도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5년 tvN ‘문제적 남자’ 이후 7년 만에 고정 예능에 출연하게 된 그는 MC 발탁 소식이 공개되자 인스타그램에 “그렇게 됐다”며 수줍은 듯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0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1일(현지 시각)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프루프'는 전주보다 6계단 하락한 52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BTS)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175위에 올려놨다. 또 멤버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빌보드 주간 '핫 트렌딩 송즈'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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