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한복 문화 주간 홍보에 나섰다.
17일 오후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오늘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2022 한복문화주간 홍보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한복을 입은 송가인과 함께 한복문화주간 본행사 투어 라이브 방송이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은 '한복문화주간'은 매년 10월 셋째 주 일상 속 한복문화를 확산하고자 전시, 체험,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축제이다. 주요 행사장인 서울 청계천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에서는 어린이 한복과 전통 복식화, 일러스트, 한복 정밀 모형 등을 전시하고 체험 행사를 연다.
17일 개막일에는 한복홍보대사인 가수 송가인이 한복진흥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한복문화주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축하 인사를 전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현재 라이브 방송은 시간이 변경돼 한복진흥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4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