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싱어송라이터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웨이메이커'는 신인가수 '휘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웨이메이커 엔터테인먼트는 데뷔하지 않은 예비 음악인들의 재능매칭 프로젝트 '송메이트-그냥 뭐 보통날'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MyN'의 '인사'까지 기존에 시도되지 않은 다양한 방식으로 음원을 제작해왔다.

싱어송라이터, 송라이터만을 고집하던 웨이메이커 엔터테인먼트에서 최근 뉴미디어 채널에도 사업을 확장하며 신인가수 '휘호'가 싱글' Love Message'를 시작으로 둥지를 틀게 됐다.

웨이메이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먼발치에서 지켜보는 가수가 아닌 친구처럼 혹은 지인처럼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친근한 아티스트를 제작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좋은 노래와 활발한 뉴미디어 활동을 통해 친근한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빌드업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부 프로듀싱팀에서 사랑, 믿음, 희망 등의 여러 테마를 두고 스토리라인을 그려가고 있으며, 이번 휘호가 발매할 싱글 Love Message는 사랑이라는 테마의 고백 송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웨이메이커 소속 '휘호'의 추후 소식은 공식 뉴미디어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