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개그맨 조문식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소속사 권영찬닷컴은 개그맨으로 가수로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개그맨 조문식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권에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개그맨 조문식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다양하게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개그맨 조문식은 지난 24년간 KBS 6시 내고향 ‘장터 지킴이’ 체험 전문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다녔다. 전국의 크고 작은 재래시장을 안 가본 곳이 없을 만큼 구석구석 누볐다. 그는 '수요일은 수산물'이란 코너를 진행하면서는 9년간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갔다. 전복, 광어, 대게 문어 등등 홍보대사를 거치면서 수도 없이 감사패를 받았다. 덕분에 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현재 다양한 방송활동과 홈쇼핑에 출연하면서도 “KBS '6시 내고향'에서 전화가 오면 언제든 촬영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웃으며 전했다.
개그맨 조문식은 최근 트로트 신곡 ‘당신 덕분에’를 내고 전국 축제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공영홈쇼핑과 NS홈쇼핑의 농식품 관련 방송에 출연하며 농수산물 홍보 알림이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개그맨 조문식은 권영찬닷컴과 손을 잡고 다양한 강연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조문식은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해 1986년 KBS 코미디언 4기로 데뷔했다.
KBS2 '유머 1번지' '시사터치 코미디 파일' 등 대표 개그프로그램에서 활약했고, 선배 개그맨 심형래와 함께 영화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 '티라노의 발톱' 등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