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스마트폰·태블릿만으로 우리 역사 배울 수 있는 ‘VR 기념관’ 개관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VR 기념관 건립 추진단(단장 손병두)이 지난 15일 직접 찾아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만으로도 쉽게 우리 민주주의 가치와 시작을 다진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업적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이승만 VR 기념관’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승만 VR 기념관’은 국내 최초로 개관한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의 기념관이며,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를 바로잡음과 함께 청소년기부터 건국 대통령까지 매 순간 민주주의 실현과 함께해 온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념관은 1관 ‘청년 혁명가’, 2관 ‘독립운동 33년’, 3관 ‘세계적 선각자’, 4관 ‘건국 대통령’, 5관 ‘자유수호자’, 6관 ‘부흥의 초석’, 7관 ‘왜곡과 진실’ 등 영상과 카드뉴스, 그래픽 자료를 포함해 총 64개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각 관을 통해 대한민국 건국에 대한 정보는 물론, 배치된 사진과 영상 자료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실제 일화와 당시의 시대상을 함께 보고 느낄 수 있어 흥미롭다는 이용자의 후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용자는 VR 기념관 내 주요 위치 기능을 통해 원하는 자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니맵을 상시로 제공해 내가 기념관 어느 위치에 있는지 확인도 가능하다. 이외에 자동 투어 기능을 통해 별도의 조작 없이 VR 기념관 투어 또한 가능해 다양한 정보와 기능들로 연일 많은 이용자의 VR 기념관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손병두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VR 기념관 건립 추진단장은 “이승만 VR 기념관이 MZ세대를 비롯 많은 국민이 우리 건국의 역사를 다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볼거리가 많아 천천히 둘러보면 1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기념관인데, 앞으로도 많은 이용자가 VR 기념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