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Club Icarus'에 NME·데이즈드 등 해외 매체들 호평


아르테미스(ARTMS)의 미니앨범 'Club Icarus'에 글로벌 매거진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Club Icarus'의 타이틀곡 'Icarus'와 김립의 솔로 싱글 'Can You Entertain?'을 '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에 선정했다. 'Club Icarus' 수록곡 'Obsessed'는 영국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데이즈드의 'The 30 best K-pop tracks of 2025'에 포함됐다.


또한 지니어스는 아르테미스의 'Icarus'의 뮤직비디오를 'Best K-Pop Music Videos of 2025' 1위에 선정했다. 아울러 수록곡 'Goddess'의 경우 'Best K-Pop B-Sides of 2025'에도 올라 아르테미스의 음악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더 네이션 매거진과 슬랜트 매거진은 'Club Icarus'와 'Icarus'와 뮤직비디오를 각각 'The Best Albums of 2025'와 'The Best Music Videos of 2025'으로 꼽았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K-POP 아이돌 유일의 성과이자 내로라하는 글로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설명했다.

아르테미스의 미니앨범 'Club Icarus'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클럽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Club Icarus'의 경우 아르테미스가 전하고자 하는 독특한 서사가 앨범 전체에 녹아든 것은 물론 특별한 미감이 더해져 K-POP에서 가장 '에스테틱한 그룹'이라는 것을 각인하겠다는 아르테미스의 각오를 증명한 바 있다.

타이틀곡 'Icarus'를 통해 '이카루스 신화'처럼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며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Icarus' 뮤직비디오는 15분에 육박하는 러닝 타임으로 화제를 모았다. 아르테미스의 세계가 음악과 영상에 녹아들어 마치 단편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와 함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아르테미스는 현재 새로운 월드 투어 '그랜드 클럽 이카루스(Grand Club Icarus)'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 북미와 남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새해엔 유럽 팬들과 만난 뒤 2월 7일과 8일 서울에서 그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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