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아이돌 가수 노래하는 젊은 철학자 이찬원이 초대 가수로 모교인 영남대학교를 오는 8월 21일 찾는다. 이와 함께 인기가수 박창근과 김다현도 함께 초청을 받았다.
이날 인기 연예인 축하무대의 오프닝은 가수 박창근이 맡으며, 김다현의 공연 후에 가수 이찬원의 엔딩무대가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제2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경북 경산 제석사가 주최하고 BBS 대구불교방송이 주관한다. 이는 경산에서 태어난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삶과 사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무대는 지난 1회에 이어서 삼성현 문화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에 이번 행사의 1부는 삼성현의 국악교성곡으로 꾸며지며, 2부에서는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 1회에서도 초청을 받았던 가수 이찬원은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과 부학생회장 출신으로 대구 찬스들과 영남대학교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이번 무대의 엔딩을 수 놓을 예정이다.
한편 이찬원이 초대 가수로 출격하는 '제2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 문화축제'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