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시티팝 신예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남녀듀오 음율이 9일 정오 신곡 ‘고마워를 말할테니까'를 발매했다.
음율은 최선율(프로듀싱), 최운율(보컬)로 구성된 남녀 듀오이며, 2022년 싱글 ‘마음의 형태’와 ‘상냥함의 용기’를 먼저 선보였다.
또 멤버 전원이 ‘여자친구’, ‘러블리즈’, ‘V.O.S’, ‘먼데이키즈' 등의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바 있다.
이번에 발매한 신곡 ‘고마워를 말할테니까’는 더운 여름과 어울리는 락 편곡 기반의 시티팝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고마워’에 빗대 가사를 표현했다.
음율은 데뷔곡 ‘상냥함의 용기'가 멜론 공식 플레이리스트 차트인 ‘여름과 어울리는 시티팝 TOP 100’에서 최고순위 30위권까지 진입했다.
소속사 크레이프사운드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만큼 양질의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라며 "음율이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많은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