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문식, KBS '6시내고향' 리포터로 24년…지역 농산물 홍보대사로 앞장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개그맨 조문식은 지난 24년간 KBS '6시 내고향' 명리포터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다녔다. 덕분에 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개그맨 조문식은 '장터 지킴이' 체험 전문 리포터로 무려 24년간 KBS1 ‘6시 내고향’ 마이크를 잡았다. 전국의 크고 작은 재래시장을 안 가본 곳이 없을 만큼 구석구석 누볐다. '수요일은 수산물'이란 코너를 진행하면서는 9년간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갔다. 전복, 광어, 대게 문어 등등 홍보대사를 거치면서 수도 없이 감사패를 받았다.

 

그는 현재 다양한 방송과 공영홈쇼핑에 출연하면서도 “KBS '6시 내고향'에서 전화가 오면 언제든 촬영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웃으며 전했다.

 

개그맨 조문식은 공영홈쇼핑에 출연하며 농수산물 홍보 알리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 트로트 신곡 ‘당신 덕분에’를 내고 개그맨 가수(개가수)로 활동을 펼치면서 소상공인 홍보에 적극 나서며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한편, 개그맨 조문식은 권영찬닷컴과 손을 잡고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강연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해 1986년 KBS 코미디언 4기로 데뷔했다. KBS2 '유머 1번지' '시사터치 코미디 파일' 등 대표 개그프로그램에서 활약했고, 선배 개그맨 심형래와 함께 영화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 '티라노의 발톱'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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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