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첫방송 '싱포레스트' 역대급 라인업 완성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SBS 감성 리메이크 뮤직쇼 '싱포레스트'가 역대급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8월 26일 첫 방송되는 '싱포레스트'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명곡을 요즘 감성으로 재조명하는 힐링 음악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들이 모여 매회 다른 주제의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부르며 '싱포레스트'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든다. 색다른 감성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80-00년대 명곡으로 '싱포레스트'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워갈 MZ세대 뮤지션들의 라인업도 이목을 끈다. 특유의 R&B 감성으로 2010년대를 강타한 그룹 2NE1 출신의 박봄과 애틋함과 아련함이 녹아든 목소리로 대중을 사로잡는 발라드 세손 정승환이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사랑 노래로 찾아온다.

또한 공감과 위로를 주는 가사와 몽환적이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이별 장인’이라고 불리는 헤이즈와 슈퍼스타K6, 응답하라 1988 OST ‘청춘’ 등으로 ‘리메이크 장인’으로 소문난 김필은 깜짝 놀랄만한 레전드 가수의 명곡을 선보인다.

 

고막 남친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싱어송라이돌, 요즘 대세 정세운과 최근 ‘Danger’ 활동으로 상큼 달콤한 매력을 뽐낸 걸그룹 woo!ah!(우아!)의 나나, 인디 팝의 전성기를 이끈 바닐라 어쿠스틱이 선보일 무대에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MZ세대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아이돌 펜타곤과 C.I.X가 합류,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최근 성공적으로 솔로 활동을 마무리 한 전 여자친구의 멤버 예린 역시 맑은 음색이 돋보이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신예 로시와 시온은 색다른 음악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드린다.

'싱포레스트'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20분에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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