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하슬, 18일 솔로 싱글 'Love Poison' 발매


아르테미스(ARTMS) 하슬이 18일 오후 6시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솔로 싱글 'Love Poison(러브 포이즌)'을 발매한다.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하슬의 새 싱글 'Love Poison'은 하슬의 소박한 목소리가 담긴 시티팝 장르의 노래로, 따뜻한 바이닐 질감과 안개처럼 번지는 리버브, 미니멀한 드럼이 만들어내는 여백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하슬은 달콤하지만 서서히 번지는 독처럼 사랑의 도취와 위험 사이를 오가는 감정선을 몽환적인 사운드 디자인으로 'Love Poison'에 담아냈다. 여기에 특유의 보컬이 은밀하게 파고들며 새로운 감각을 탄생시켰다.

앞서 'Plastic Candy'와 'Fragile Eyes' 등 솔로 곡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빛냈던 하슬은 새 싱글 'Love Poison'에 한층 진보된 음악적 역량을 녹여냈다.


하슬이 속한 아르테미스는 최근 새 미니앨범 'Club Icarus'를 발매, 초동 앨범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타이틀곡 'Icarus' 뮤직비디오의 경우 14분에 육박하는 러닝 타임을 비롯해 단편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스토리까지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한국 서울을 비롯해 미국 뉴욕과 LA에서 '클럽 이카루스(CLUB ICARUS)'를 개최하면서 DJ와의 독특한 컬래버레이션까지 시도해 자신들만의 서사를 완성하는 오프라인 파티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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