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신곡 '나의 매일에게'로 돌아왔다.
이번 싱글은 안녕하신가영이 비슷하게 흘러가는 매일의 생활을 해내는 모두에게 안녕하신가영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흐린 날에는 약간의 용기를 내, 너 지치지 않을 만큼 / 무엇이 됐든 매일의 생활을 해, 별다를 것 없는 듯이 그렇게”라는 시적이면서도 담담한 가사를 통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번 신곡은 안녕하신가영이 처음으로 녹음의 전 과정을 홈레코딩으로 진행해 좀 더 편안한 사운드에 집중했다. 잔잔하고 차분하게 흘러가는 로파이 스타일의 멜로디에 감미롭고 나긋한 안녕하신가영의 보컬이 어우러졌다.
안녕하신가영은 앨범 소개를 통해 "오늘도 안녕하신가영? 저의 오늘이 모여 노래가 완성되었고 이렇게 또 한 번 편지를 전하게 되어 기뻐요. 비슷하게 흘러가는 듯해도 각자의 특별함이 있을 ‘너의 매일에게’ 마음을 보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녕하신가영은 신곡의 발매와 더불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소담상회 NEMO에서 브랜드 단독 공연 ‘6일의 썸머 - 라이브스타일(LIFESTYLE)을 개최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6일의 썸머’는 안녕하신가영의 매일매일 혼자서 공연 프로젝트로 평범하게 지나치는 하루를 공연을 통해 특별하게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담은 안녕하신가영만의 소규모 브랜드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