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라말렛(LaLamallet)이 사운드오브네이처와 함께 아름다운 클래식 자장가를 선보였다.
10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라라말렛은 이날 정오 ‘Tchaikovsky : Lullaby Theory by The Sound of Nature Vol.9 : Classic Lullaby 7’(차이코프스키: 럴러바이 띠어리 바이 더 사운드 오브 네이처 볼륨 9 : 클래식 럴러바이 7)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녹턴’, ‘어린이를 위한 앨범’ 등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지휘자이자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클래식 거장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멜로디에 트렌디함과 감미로움을 담아 편곡한 신보는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에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장가 프로젝트’는 라라말렛과 사운드오브네이처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로, 음악이 인간의 심리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사운드오브네이처의 전문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클래식 음악은 뇌파와 심장 박동을 안정시키고 편안한 상태로 유도해 수면을 돕는 효과가 있다. 이번 클래식 자장가는 어른과 아이뿐만 아니라 태교 음악으로도 적합해 숙면과 힐링을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로칼하이레코즈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