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엔터테인먼트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에서 선보이는 SM 재즈 트리오(SM Jazz Trio)가 첫 번째 오리지널 트랙 ‘프로메테우스(Prometheus)’를 21일 발매한다.
‘프로메테우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시에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정통 재즈 필름을 오마주한 뮤직비디오가 오픈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재즈 클럽을 배경으로 SM 재즈 트리오 멤버들의 연주와 함께 세계적인 댄서 ‘몬스터 우’가 바텐더 역할로 깜짝 등장해 강렬한 프리스타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곡의 클라이맥스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리지널 트랙 ‘프로메테우스’는 재즈 특유의 기법들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풀어낸 모던 스윙 스타일의 곡이다.
인간에게 처음 불을 전해준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신 ‘프로메테우스’의 이름을 본 따온 이번 곡은 자유로이 타오르는 불처럼 SM 재즈 트리오가 재즈 음악을 통해 듣는 이들의 마음 속 열정과 충동에 불씨를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곡 도입부에서는 코드워크와 다채로운 리듬 패턴으로 첫 시작부터 몰입감을 선사하며, 중반부의 △황호규의 화려한 베이스 라인 △요한킴의 감각적인 건반 터치 △김종국의 자유로운 드럼 비트 솔로 구간이 어우러져 스탠더드 재즈 트리오의 조화와 매력을 극대화한다.
SM 재즈 트리오는 데뷔곡 ‘재즈 버전 슈퍼노바(Supernova)(Jazz Ver.)’에 이어 지난 14일 ’11:11 (Jazz Ver.)’을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K팝을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인 재즈 그룹으로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번 오리지널 트랙으로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지평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