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예서, 내달 13일 팬 콘서트 개최…팔색조 매력 무대 예고

 

가수 빈예서가 따뜻한 봄을 맞이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4일 콘서트 기획사 예음컬처앤콘텐츠에 따르면, 빈예서는 오는 4월 13일 오후 4시 30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빈예서 팬콘서트[봄, 예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트로트 신예 빈예서의 주무기인 정통 트로트뿐 아니라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스페셜 무대 등 팔색조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예음컬처앤콘텐츠 측은 “보고 듣는 감동 외에 더 큰 감동을 주고자 하는 고민에서 만들어진 이번 콘서트가 팬들에게 더욱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해다.

 

빈예서는 TV CHOSUN의 오디션 예능 ‘미스트롯3’에 출연해 활약한 이후 대중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이어 MBN ‘한일톱텐쇼’에 연속 출연하며 ‘리틀 트로트 강자’의 입지를 굳혀오고 있다. 특히 ‘미스트롯3’에서 선보인 ‘모정’은 그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절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트로트 장르 특유의 서정성을 잘 살려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빈예서는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60회 톱스타뉴스 슈퍼스타 브랜드 파워’ 여자 가수 부문 투표에서 전체 득표수 약 455만 표 중 165만 표로 1위에 차지하며 위상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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