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 곡 ‘후(Who)’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4주째 진입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8일 자)에 따르면,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APT.)가 예고된 대로 ‘핫100’에서 2주 연속 5위를 기록한 가운데, 지민의 ‘후’는 전주 24위에서 이번 주 39위를 기록했다. ‘후’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8위와 13위, ‘스트리밍 송’에서 28위로 차트 상위권을 지켰다.
이번 주 ‘핫100’ 1위는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이 차지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로제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로지(rosie)’가 16위로 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의 앨범 '합(合·HOP)’은 전주 13위에서 이번 주 42위에 올랐다. 전주 106위였던 지민의 ‘뮤즈’는 135위로 25주째 ‘빌보드 200’에 랭크됐다.
릴 베이비(Lil Baby)의 왬(WHAM)이 이번 주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