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8일 DJ 데이비드 게타와 협업한 신곡 '슈퍼노바 러브' 발표

 

아이브(IVE)가 새로운 협업곡을 발표한다.

 

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해외 유명 프로듀서 겸 DJ인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와 협업한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를 이날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신곡 '슈퍼노바 러브'에 참여한 데이비드 게타는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를 두 차례 수상할 정도로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다. ‘슈퍼노바 러브’에는 세계적인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런스(Merry Christmas Mr. Lawrence)'의 상징적인 샘플까지 더해졌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슈퍼노바 러브’에 대해 “데이비드 게타의 중독성 있는 유니크한 비트에 거부할 수 없는 감정과 에너지를 담아냈다”라며 “사랑이 주는 무한한 힘의 메시지를 노랫말에 녹여냈고, 아이브 멤버들 각자의 매력적인 보컬 요소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곡을 완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곡은 케이디엠 레코드(KDM Records)에서 진행하는 '더 컬랩 엑스(THE COLLAB X)' 프로젝트의 일부로, 아이브는 첫 주자로 나서 존재감을 뽐낸다. 프로젝트는 데이비드 게타와 아이브의 '슈퍼노바 러브'를 시작으로 K팝의 만남을 다양하게 이끌어 낼 예정이다.

 

신보 발표에 앞서 아이브는 19개국 28개 도시 42만 관객을 동원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대장정의 끝이자 피날레인 도쿄돔에서 '슈퍼노바 러브' 무대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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