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첫 단독 콘서트, 시야제한석 포함 초고속 매진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첫 단독 콘서트가 초고속 매진됐다.

 

8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오는 12월 14~15일 이틀 동안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콘서트 ‘녹 인 볼륨 1(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IN INCHEON)’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지난 7일 선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시야제한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의 티켓이 동났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9월 발매된 미니 3집 ‘19.99’로 다방면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해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밀리언셀러가 됐고, 한층 확장된 팬층이 이번 투어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들의 글로벌 인기 확산세가 두드러졌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19.99’를 미국 ‘빌보드 200’(9월 28일 자) 40위에 올려놓으며, ‘5세대 K팝으로 불리는 그룹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인천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0일 도쿄, 2월 2일 아이치, 8~9일 오사카, 15일 미야기, 18~19일 후쿠오카, 22~24일 가나가와, 3월 15일 싱가포르, 22일 마닐라, 29일 방콕, 4월 3일 타이베이, 6일 홍콩, 12일 자카르타 등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여섯 멤버는 이번 투어를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고 공연 강자로 인정받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음악과 무대에 강점이 있는 팀인 만큼, 이번 투어로 다양한 지역의 팬들을 사로잡고 성장에 가속을 붙일 것”으로 기대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콘서트는 이틀 모두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


추천 비추천
추천
1명
100%
비추천
0명
0%

총 1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