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경기도 포천시 소재 '관인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관인작은도서관 개관식은 KB국민은행 대표 사회 공헌 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문화 인프라를 지원하다는 취지에서 ‘KB작은도서관’ 사업을 펴고 있다.
지난해 개관한 8개 도서관을 포함해 17년간 총 116곳이 조성됐다. 올해에만 김포시, 강원도 평창군, 전남 완도군 등 총 9개관이 새롭게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올 연말까지 125번째 KB작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측은 작은도서관 개관과 함께 '찾아가는 책버스’,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등의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KB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속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