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빌보드 싱글 15위,지민 44위…세븐틴은 '빌보드 200’ 95위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3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 16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6일 자)에 따르면, 전전주 ‘핫 100’에 8위로 첫 진입해 전주 13위에 올랐던 로제의 선공개 싱글 ‘아파트’는 이번 주 15위로 3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로제의 ‘아파트’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아파트’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미국 제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아파트'는 오는 12월 6일 발매되는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로지(rosie)’의 선공개곡이다.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해 만든 곡이다.

 

이와 함께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핫 100'에서 44위에 자리했다. 전주 55위에서 11계단 상승한 것이다. 지민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37위를 기록, 이 차트와 ‘핫 100’에 16주 연속 차트인하는 기록을 세웠다.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선, 전주 41였던 세븐틴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가 95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앞서 ‘빌보드 200’에 5위로 처음 진입한 이후 3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스필 더 필스’는 세부 차트에서 더욱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월드 앨범’에서는 3주째 정상을 차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순위 모두 전주 대비 2계단 올라 5위를 기록했다. 

 

YG의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드립(DRIP)’은 예고된 대로 149위에 랭크됐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선공개 곡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를 차지했다. 또한 ‘글로벌(미국 제외)’(39위), ‘글로벌 200’(84위)에 2주 연속 차트인하며 순조로운 솔로 앨범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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