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7집 프로모션 스케줄러 공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젠지(Gen Z) 감성 사로잡기에 나선다.

 

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이날 팀 공식 SNS에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4일 신보의 분위기를 유추할 수 있는 콘셉트 티저를 시작으로 풍성한 콘텐츠를 쏟아낸다.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는 '앤젤(ANGEL)', '나이트(KNIGHT)', '세이비어(SAVIOR)', '러버(LOVER)' 등 네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그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실과 동화적 상상력을 절묘하게 엮은 스토리와 컨셉추얼한 비주얼로 팬들로부터 사랑 받아왔다. 17~23일 공개될 네 가지 버전의 사진, 영상이 선사할 시각적 쾌감과 팀의 강점인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모아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6일과 27일 트랙리스트와 앨범 프리뷰를 공개하고 음악에 대한 힌트를 건넨다. 이어 28~30일에는 신보에 수록된 3곡의 주요 구간이 담긴 트랙 프리뷰를 선보인다. 

 

10월 31과 11월 1일에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4일 오후 6시 미니 7집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 컴백 다음날인 5일에는 다섯 멤버가 직접 신보를 소개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컴백 라이브를 갖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 프로모션을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전날 공개된 이 계정은 'sxnctxxry_1104', 'Our moments'(우리의 순간들)라는 계정명과 소개 문구에서 알 수 있듯 미니 7집 속 화자의 일상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팬들은 이곳에 올라온 사진을 통해 신보의 분위기를 예측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앨범의 서사에 더욱 몰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오는 18일부터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꽃집 '비틀즈뱅크'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 '액트: 프로미스(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ENCORE IN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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