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X타키, 20일 싱글 ‘간직할게’ 발매…R&B 소울 장르

 

가수 범키와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타키가 20일 오후 6시 신곡 ‘간직할게’를 발매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범키와 타키의 새 싱글 ‘간직할게’의 티저 사진과 라이브 클립 비하인드 사진, 온라인 커버 등을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어 라이브 클립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측은 신곡 ‘간직할게’에 대해 “빈티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알앤비(R&B) 소울 장르의 곡으로, 타키 특유의 어쿠스틱한 R&B에 범키의 트렌디하고 스위트한 보컬이 어우러져 달콤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고 소개했다.

 

곡 제목처럼 청자들의 순간순간이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는 것이다.

 

범키와 타키는 지난 2018년 3월 '미치게 해'를 발매하며 첫 호흡을 맞췄는데, 이후 '미치게 해'가 소셜 미디어들에서 역주행을 하며 큰 인기를 얻어 약 6년 6개월 만에 두 번째 협업을 하게 됐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범키는 ‘미친연애’, ‘갖고놀래’, ‘The Lad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R&B 보컬리스트이며, 타키는 더보이즈, SF9, 케플러, 태민 (샤이니), 인피니트 등 여러 K팝 가수들의 곡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이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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