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23일 가평휴게소 버스킹…전국투어 기념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이 오는 23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향 가평휴게소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22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공식 SNS를 통해 버스킹 '정말 고마워서 휴게소 들렀다 갑니다'의 소식을 알린 옥상달빛은 6인조 세션 풀 밴드 세트로 풍성한 사운드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옥상달빛은 홍대 인디 신에서 활동하다 지난2010년 데뷔했으며 올해 14년 차를 맞이했다. 정규 앨범 '40' 발매를 기념해 2019년 이후 5년 만에 8월부터 전국투어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이하 정.고.갑)를 갖는다.‘ 정.고.갑’은 전국 각지 소규모 공간에 옥상달빛이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8월 15일 동해 공연을 시작으로 3주간 전국 10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가평휴게소 버스킹은 ‘정.고.갑’를 기념하며 전국 방방곡곡으로 이어질 여정의 서막을 알리는 자리이다. 버스킹은 춘천방향 휴게소 주차장에서 오후 4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가평휴게소 버스킹뿐 아니라 정식 공연장이 아닌 소규모 공간에서 진행되는 옥상달빛 전국 투어 ‘정.고.갑’은 음악적 소통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뿐 아니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든 공연할 수 있는 저력을 갖춘 옥상달빛이 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국 투어 '정.고.갑'을 앞두고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향 가평휴게소에서 진행되는 옥상달빛 깜짝 버스킹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