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출신 소희X카노 미유, 한일 트로트 듀오 결성

 

걸그룹 네이처 출신 소희와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 중인 일본 가수 카노 미유가 한일 트로트 듀오 '아틀란티스 키츠네'를 결성했다.

 

17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희와 카노 미유의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아이코)'에 이어 두 번째로 결성되는 한일 트로트 듀엣으로, '여우처럼 도도하고, 우아한 여신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팀명처럼 여우같이 매혹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댄스로 K트로트의 새로운 바람이 되겠다는 포부다. 

 

소희는 일본에서 방영된 '트롯 걸스 재팬'에서 최종 6위를 차지했고, 가노 미유는 '한일톱텐쇼'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지난 16일 밤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를 통해 첫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매력적인 케미를 발산하며 장윤정의 '어머나' 리메이크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오는 8월 신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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