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 개최

하반기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도 병행

 

신한은행은 오는 25일까지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개최하고 글로벌 전략과 글로벌 거버넌스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는 신한은행 글로벌 사업추진을 위한 솔루션, 액션플랜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 일정으로 10개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 해외점포장, 주요 기능 담당 주재원, 신한은행 글로벌 전략 및 사업부서 직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에서는 ‘Connect & Act’를 주제로 국내와 해외간의 연결(Connect)을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도출하고 실행력(Act)을 강화해 글로벌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성을 논의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 기간 중 하반기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해외 법인장 및 지점장들은 올 상반기 글로벌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올 하반기 주요 전략 등을 논의한다. 


정상혁 은행장은 "신한 글로벌이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가며, 세계 무대에서 오래도록 사랑 받기 위해서는 고객의 ‘굳건한 신뢰’가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해외현지 규정을 빈틈없이 준수하고 주변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내부통제 문화를 공고히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일에 더욱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베트남,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서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1분기 해외법인 순이익은 전년 대비 8% 가량 증가한 약 140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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