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 정규 2집 '더 선라이즈' 발매...12일 음감회에서 라이브

 

싱어송라이터 유토(JUTO)가 약 2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12일 음원 유통사 phooey에 따르면 유토는 1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더 선라이즈(THE SUNRISE)’를 발매한다.

 

유토는 청량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힙합, 인디,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정규 앨범 ‘더 선라이즈’에는 타이틀곡 ‘웰컴 투 마이 유토피아’, ‘익숙함에 익숙해지는 법’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사랑과 일상에서 느낀 감정에서 시작된 내면의 성장을 담았으며, 유토의 작사·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영화 음악을 연상하게 하는 웅장한 사운드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한국 힙합신의 대표 아티스트 비와이 (BewhY), 방탄소년단 ‘봄날’의 작곡가 ADORA뿐 아니라 차세대 대표 아티스트 재하(JAEHA)와 셔츠(SHIRT)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트랙을 아우르는 단편 영화를 제작하여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토는 “행복하고 싶었던 작은 마음에서부터 시작해, 불행마저 기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스스로에게 건네는 위로의 내용을 담은 앨범인 만큼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달라”고 말했다.

 

유토는 이날 오후 8시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예정돼 있는 음감회 ‘마이 유토피아(MY UTOPIA)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단편 영화 상영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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