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조선시대 컨셉 '비추미 건강원' 팝업스토어 운영

 

삼성생명은 서울 연남동에 '비추미 건강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전했다.


비추미 건강원은 조선시대 건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자가 건강 검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조선시대 어의, 의녀 역할의 출연자들이 상황극을 진행,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한 것 같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AI포토 인생네컷, 나만의 건강TEA, 야외정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고 삼성생명 측은 소개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팝업 스토어는 대학생,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시민들에게 일상 속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준다는 컨셉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조선시대로 타임 슬립한 방문자들이 보험 가입부터 납입, 환급까지의 프로세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보험에 대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보험을 넘어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삼성생명의 모습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추미 건강원은 오는 9일까지 운영된다. 월~목요일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금~일요일(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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