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희재가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희재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서 컴백 타이틀곡 '우야노'로 3월 둘째 주 1위를 차지,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더트롯쇼'에서 김희재의 '우야노'는 음원 점수와 시청자 선호도 점수 1038점, 방송점수와 사전 투표 점수 5000점, 실시간 투표 2000점을 획득, 총 8038점을 얻으며 최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트롯쇼'에서 컴백 후 첫 1위를 기록한 김희재는 "제가 지난주에 정규 2집 '희로애락'으로 컴백을 했는데, 한 주 만에 1위 트로피의 영광을 안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감격의 소감 후 김희재는 컴백 타이틀곡 '우야노' 무대로 '더트롯쇼'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희재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팬심 저격송 '우야노'를 힘 있게 부르며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더하기까지 했다.
앞서 김희재는 지난 4일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본업 행보를 이어갔다. 김희재가 컴백 후 '더트롯쇼' 1위에 오르면서, 김희재의 화려한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희재가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더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SBS FiL, SBS M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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