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별 '진심' 챌린지에 진심…살아 숨 쉬는 '감정+서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옥주현이 오랜만에 가요를 열창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옥주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가수 별의 '진심' 챌린지 영상을 공개, 중저음이 매력적인 솜사탕 보이스로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옥주현은 누구보다 '진심' 챌린지에 진심인 모습을 선사, 노래를 통해 살아 숨 쉬는 감정과 서사를 전달했다. 특히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와 '마리 앙투아네트' 착장을 입은 채 '진심'을 열창, 댄버스 부인과 마그리드 아르노가 가요를 부르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뮤지컬 팬들에게 또 다른 신선함을 안겼다.

 

옥댄버와 옥그리드가 부른 '진심'에 팬들은 "레베카를 떠올리며 부른 것 같다", "마그리드가 조금 더 행복한 세상에서 사랑을 했다면 저런 느낌일 것 같다" 등 각양각색 해석과 과몰입으로 챌린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옥주현이 오랜만에 뮤지컬 작품 속 넘버가 아닌 가요를 선사한 만큼, "앨범 내주시면 좋겠다", "솜사탕 목소리에 귀가 녹아버렸다" 등 옥주현 표 가요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심'의 원곡자인 별 역시 고마움을 표했다.

 

별은 "이런 진심 어린 '진심'을 불러줘서 너무 감동"이라며 옥주현의 영상에 댓글을 다는가 하면, 자신의 SNS 채널에 해당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공연 중임에도 사랑하는 동생에게 힘 보태주려고 이렇게 챌린지 해주는 옥언니는 정말 천사" 등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과 깊은 보컬로 감동을 안긴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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