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겸 솔로가수 뷔(V·김태형)가 신곡 프로모션 스케줄을 오픈했다.
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는 이날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프렌즈(FRI(END)S)' 프로모션 스케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영문 'V' 인장이 찍힌 핑크색 편지봉투와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겼다. 오는 5일 '프렌즈'의 메시지를 유추할 수 있는 쇼트 필름이 공개되고, 8일에는 신곡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가 오픈된다.
오는 10일 첫 번째 티저 영상이, 11일에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와 '프렌즈'의 감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 하이라이트 영상 '플래시 비디오'가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 이어 12일에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뮤직비디오는 음원 공개일인 오는 15일 오후 1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프렌즈'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봄날에 어울리는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의 '러브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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