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소란, 3월 'Perfect Day 10' 개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소란이 ‘Perfect Day 10’을 개최한다.

 

‘Perfect Day’는 소란의 대표적인 봄 소극장 장기 콘서트로, 지난 ‘Perfect Day 9(퍼펙트 데이 9)’는 관람 후기 평점 10.0을 기록하며, 연속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Perfect Day 10’은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3주간 매주 금, 토, 일마다 강남구 삼성역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주차는 특별히 목요일을 추가로 편성해 총 10회 동안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숲’으로 소란만의 숲속에서 비밀 파티로 봄의 따스함과 완벽한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공연 당일 아침, 소란 멤버들이 따뜻한 멘트로 문자를 보내주는 서비스인 ‘퍼펙트 모닝’, 공연이 끝난 후 팬을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퍼펙트 딜리버리 서비스’ 등이 있다.

 

엠피엠지는 ‘Perfect Day 10’을 앞두고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기존 퍼펙트 데이에서 더욱 발전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완벽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퍼펙트 데이 10’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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