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Live stage' 콘서트 첫 주자, 스탠딩에그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감성 인디 밴드 '스탠딩에그'가 의성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오는 26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스탠딩에그'의 콘서트는 경북 의성군의 군정 슬로건인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에 맞는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콘서트 지향하고자 연 'Live stage' 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경북 의성군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일상에 따뜻하고 편안하게 녹아드는 음악을 들려주는 인디밴드의 대표주자 ‘스탠딩 에그’ 팀을 첫 번째 무대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스탠딩 에그는 2010년 싱글 앨범 ‘스탠딩 에그’로 데뷔해 2022년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을 수상하는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팀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역도요정 김복주’, ‘힘쎈여자 도봉순’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젊은층들에게도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감성적 멜로디와 달콤하고 편안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탠딩 에그의 대표곡부터 최신곡까지 다양한 곡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잔잔한 멜로디의 음악으로 군민들이 서로 위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이번 공연을 통해 가져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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