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통통 튀는 매력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은 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SUMMER CAKE)이 한 패션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됐다. 

썸머케익의 소속사 TSC는 패션 브랜드 타게토(Targetto)와의 컬래버 음원 ' ‘Targetto’'를 깜짝 발매한다고 밝혔다. 

패션 브랜드 타게토는 썸머케익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관과 트렌디한 음악에서 자신들의 브랜드가 지향하는 키치하고 시크한 가치와 부합하다고 느꼈고 이에 뮤즈 선정 및 컬래버 음원 발표까지 이른 것이다. 

썸머케익은 평소 사랑과 연인에 진부한 주제를 신선한 가사와 세련된 감성으로 풀어내는 뮤지션으로 독특한 음색은 그녀만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영향을 미쳤다.  이번에 발표되는 브랜드와 동명의 신곡 'Targetto'는 로파이한 분위기와 붐뱁 스타일의 드럼을 기반으로 유니크하고 몽환적인 사운드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여기에 썸머케익에 신비로운 음색이 어우러져 칠(Chill)한 감성을 완성시켰다. 

썸머케익은 컬래버 음원을 시작으로 오피셜 라이브 클립, 사인 CD 발매 등 타게토와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며 썸머케익의 매력을 거침없이 선보일 전망이다.

JTBC ‘믹스나인’과 엠넷, tvN ‘보이스 코리아 2020’을 통해 본명 김민경으로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은 썸머케익은 지난해 데뷔 싱글 ‘FAKE LOVEISM’(페이크 러브이즘)과 스핀오프 싱글 ‘Dirty My Clothes’(더티 마이 클로즈)를 연이어 선보이며 색다른 세계관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패션브랜드 타게토(Targetto)와의 컬래버 음원 'Targetto'는 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