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Refresh 21' 프로젝트 참여, 조규만의 '다 줄거야' 리메이크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조규만의 '다 줄거야'를 리메이크한다. 

 

정준일은 오는 20일 발매되는 조규만 프로듀서의 음원 프로젝트 'Refresh 21 (리프레시 21)'의 두 번째 곡이자 조규만의 히트곡 '다 줄거야'를 리메이크한 음원을 발매한다.

 

조규만이 작사, 작곡한 '다 줄거야'는 2000년대 초반부터 2020년대에 이른 현재까지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히트곡이다. 조규만의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가 세대를 초월해 많은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정준일의 '다 줄거야'는 가창자로서 보컬리스트 정준일의 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정준일은 '안아줘', '고백', '새겨울' 등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노래로 대중의 신뢰를 얻은 싱어송라이터다.

 

'Refresh 21'은 프로듀서 조규만과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가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조규만이 프로듀싱한 신곡 3곡과 리메이크 1곡을 순차적으로 발매하는 음원 프로젝트다. 지난해 8월 이무진의 '담아 갈게'를 시작으로 출범했다. 

 

이무진의 '담아 갈게'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사랑하는 연인의 만남과 다툼, 헤어짐과 재회를 통해 서로의 깊은 사랑을 확인하고 먼 훗날까지 함께 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아 발매 당시는 물론, 연이어 뮤직카우 옥션을 통해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듀서로서 조규만의 뛰어난 감각이 재확인되기도 했다. 이에 이번 '다 줄거야' 리메이크 음원으로 이어질 'Refresh 21'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정준일이 참여한 'Refresh 21'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다 줄거야'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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