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원, 데뷔 첫 서울 단독 팬 미팅 개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혜원의 단독 팬 미팅 투어가 한층 앞으로 다가왔다.

 

티켓 판매처 멜론 티켓은 오늘(11일) 오후 8시 '2024 Kang hye Won Fanmeeting Tour Hyem's Diary in SEOUL(2024 강혜원 팬 미팅 투어 혬스 다이어리 인 서울)'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Hyem's Diary(혬스 다이어리)'는 강혜원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 미팅 투어다.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도쿄까지 3개 도시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강혜원이 한국에서 단독 팬 미팅을 처음 진행하기 때문에, 팬들은 물론 강혜원 자신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강혜원은 최근 에버라인 X(전 트위터)에서 "드디어 한국에서 팬 미팅을 하게 됐다.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좋은 모습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혜원이와 함께 해주실 거죠?"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강혜원이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Hyem's Diary'의 서울 공연은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어 2월 18일에는 타이베이에서, 25일에는 도쿄에서 각각 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강혜원은 각종 CF와 화보 등 다양한 활동에 임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서 주인공 장병태(임시완 분)의 첫사랑 강선화 역을 맡아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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