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날 13만6339명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수 236만7005명이 됐다. 또 다양한 개봉작 사이에서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아버지 이순신의 죽음을 다룬 이야기와 스크린에 고스란히 재현된 전쟁에 맞서 싸운 이순신 장군의 스펙터클한 해전신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빚어내는 압도적인 시너지는 어린이부터 중장년층 관객까지 폭넓은 세대의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노량: 죽음의 바다'만의 필람 포인트로 자리잡았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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