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별, 신곡 '그 겨울엔 네가 있어' 20일 발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허용별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플렉스엠은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오는 20일 신곡 '그 겨울엔 네가 있어'를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티저에는 눈 오는 겨울밤 거리에 서로 마주 보고 서 있는 두 남녀의 일러스트가 담겨 있다. 소복하게 쌓인 눈과 가로등이 따듯하고 포근한 무드를 더하며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그 겨울엔 네가 있어'는 허용별의 멤버 신용재가 직접 작사, 작곡하고 포맨 활동 시절부터 함께하고 있는 2F의 김원주가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신용재와 '첫 줄',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등을 함께 작업했던 KingMing이 작·편곡에 참여했다.

 

'허용별'은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에 동반 출연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쌓아온 허각과 신용재, 임한별이 지속적인 음악적 교류를 통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허용별은 앞서 'Happiness (해피니스)', 'Promise (프로미스)' 등의 곡들을 발표한 바.

 

또한 지난 9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허용별 콘서트 : 보컬 전쟁 "The War of Vocalist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허용별은 오는 23일 대구를 시작으로 성남, 부산, 광주, 대전에서 합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의 신곡 '그 겨울엔 네가 있어'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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