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단독 공연 '메리 오타쿠리스마스' 개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팬들과 함께 보낸다.

 

29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오는 12월 24일 서울 강북구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단독 공연 '제7회 메리 오타쿠리스마스'(이하 '메리 오타쿠리스마스')를 개최한다.

 

'메리 오타쿠리스마스'는 안예은이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진행하고 있는 단독 공연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메리 오타쿠리스마스'는 연말의 쉼표 같은 공연이다. 안예은은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 온 팬들과 음악으로서 일상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안예은은 팬들과 쌍방향 소통에 나선다. 사전에 팬들에게 신청곡을 받고, 이를 안예은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무대에서 들려줄 예정이다.

 

안예은은 지난 8월 물귀신들의 통쾌한 복수 이야기가 담긴 디지털 싱글 '홍련'을 발매했다. 안예은표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이끈 가운데, 이번 단독 공연에서도 안예은만의 몰입감 넘치는 무대로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안예은의 단독 공연 '메리 오타쿠리스마스'의 티켓은 2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회관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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