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범진의 '인사'가 본격적으로 역주행 롱 런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 역주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범진의 '인사'가 지난 26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차트 TOP100 15위는 물론, 인디음악 차트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범진의 '인사'는 지난 25일 오후 7시 기준 멜론 발라드 차트에서도 3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멜론 스트리밍 수 1000만을 돌파하는 막강한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애플 뮤직 7위, 지니뮤직 22위(25일 오전 1시 기준) 등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쓰는 중이다.

범진의 '인사'는 음원 차트 뿐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7시 기준 '인사' 음원 영상을 비롯한 라이브, 리릭 비디오의 도합 조회수는 500만 뷰를 훌쩍 넘기면서 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범진이 '인사'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24일 개최되는 범진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티켓 역시 오픈 1초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범진은 본격적인 '대세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굳히는 중이다.

최근 아이돌 그룹의 곡들이 강세를 이루고 있는 만큼, 발라드곡이 이러한 인기와 더불어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것은 범진이 건넨 '인사'가 요즘 지친 대중들에게 제대로 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한편 최근 MBN '오빠시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범진은 오는 12월 24일 오후 6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범진의 범클(Bumkle : 범진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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